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지난 15일 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시설의 자문의인 기독신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수 과장이 진행했다.
정신건강교육을 시작으로 2분기 동안 진행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운영위원 기타안건 토론에서는 10월 정신건강의 달 연합행사의 진행사항에 대한 안내와 남은 행사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형택 위원은 “10월 정신건강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