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준성)가 12일 영광스포티움 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첫걸음을 내딛는다.
영광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창립한다.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별 경기단체·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통합지도하고 관내 장애인 우수선수·지도자를 발굴·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준비위원회 이종남 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장애인체육회 규약제정안, 임원구성안을 상정해 상임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을 선임할 예정이다.
임원구성안에 따르면 임원은 상임부회장, 사무국장, 이사 33명, 감사2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당연직 이사 5명을 제외한 선출직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4년으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