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육회, 법성 새생명마을에 도서 기증

영광중학교 66회 졸업생 모임인 육육회(회장 장석신)가 지난 8일 법성 새생명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 기증은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소설, 시, 수필, 자기계발서 등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는 교양서적 200여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육육회 회원들은 도서기증과 함께 재능기부로 방충망정비, 장롱손잡이수리, 현관문수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장석신 회장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생명마을 관계자는 “육육회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책으로 아이들이 좋은 인성을 갖도록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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