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어머니봉사대·군서면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백수읍 한 농가에서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김장을 하느라 분주하다.
백수읍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는 24일 한빛원전봉사단과 함께 2,000여포기의 배추와 고춧가루 350근, 생새우, 청강, 다시마 등 갖은 양념을 준비해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백수읍어머니봉사대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5년째 백수지역 경로당, 노인시설 등에 전달되고 있다. 이영임 회장은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있어 힘이 나고 김장하는 날이 기다려졌다”고 말한다.
또 군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도 25일 350포기의 배추를 준비해 군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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