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펠릿 온풍기 올겨울 난방비 걱정 ‘뚝’
우드펠릿 온풍기 올겨울 난방비 걱정 ‘뚝’
  • 영광21
  • 승인 2015.12.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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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584 (주)비제이 <백수읍>
   
   
 

추위의 시작으로 겨울이 찾아와 월동준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적은 난방비로 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난방기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백수읍에 2010년 준공한 <(주)비제이>(대표 정재성)가 오랜 기간 연구해 내놓은 ‘열라 펠릿온풍기’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정재성 대표는 “저희 <(주)비제이>는 6개 신재생연료중 하나인 우드펠릿을 이용한 온풍기로 지역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 연구개발 끝에 기존 우드펠릿 난방기기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정재성 대표는 군남면 출신으로 광주에서 여러 사업을 거쳐 지금의 <(주)비제이>를 설립했다. 광주에서 피자 체인점을 8개까지 운영해 사업 수완을 다졌으며 물류업에 뛰어들어 삼성물류와 손잡고 조립, 보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러던 중 영광군의 추천으로 펠릿 온풍기를 생산해보기로 마음먹은 정 대표는 “물류업을 하며 조립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봤기 때문에 제조업도 자신 있었습니다. 건설업자에게 속아 제품 생산이 늦어지고 개발자가 일방적으로 떠나버리는 등 어려움도 겪었지만 10번 이상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연구를 거듭해 지난해 3월 제품을 생산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정 대표는 직접 소비자의 입장에서 펠릿 온풍기를 사용해보며 가장 불편한 점이었던 하루에 1번씩 내부를 청소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했다. 자동청소 기능을 강화하고 연료를 99% 이상 연소시켜 1달에 1번 재떨이만 비우면 별다른 청소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경제성과 열효율을 한번에
이에 더해 <(주)비제이>의 ‘열라 펠릿온풍기’는 연료 자체의 경제적 우수성과 기술력으로 경유, 등유 등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난방기기뿐 아니라 우드펠릿을 사용하는 기존 타사 제품보다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
정재성 대표는 “1일 8시간 사용 기준으로 같은 온도로 실내를 유지한다고 할 때 경유나 등유를 사용한 난방기기는 1일 1만원 이상의 난방비가 드는 반면 저희 ‘열라 펠릿온풍기’는 4,000원대의 난방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연료 투입 방식이 타사 펠릿온풍기 제품과 달리 상향 투입 방식이기 때문에 연료를 2차에 걸쳐 완전연소에 가깝게 연소시켜 시간당 소모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또 정 대표는 “일체형 펠릿온풍기에 우드펠릿 20㎏ 1포대(6,000원)를 넣으면 2일 이상 사용이 가능해 자주 무거운 연료를 들고 넣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고 30만원 이상, 1t의 연료를 영광지역에 한해 무료배송해드립니다. 1평 남짓한 공간이면 50포대는 충분히 적재할 수 있어 2 ~ 3달간 연료 걱정 없이 온풍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주)비제이>는 지금도 ‘열라 펠릿온풍기’로 난방비 걱정없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판매 후에도 꾸준히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고 영광군에도 이런 기업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

정재성  <(주)비제이> 대표


저렴한 난방비 편리한 사용

 

우드펠릿은 6대 신재생연료 중 하나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재생에너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소, 연료 공급 등의 불편함 때문에 효율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주)비제이>의 ‘열라 펠릿온풍기’는 효율과 경제성은 극대화하고 불편함은 줄인 획기적인 온풍기입니다. 30평 이내 실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열라 펠릿온풍기’를 영광지역에 한해 공장도가격 140만원(소비자가 210만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료 공급, A/S까지 저희 <(주)비제이>에서 책임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위치 : 백수읍 백수로 1215 

           (백수읍 학산사거리 옆)

▶ 전화 : ☎ 353-9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