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6,490만원 1,940만원 축소
올해 사회단체보조금이 29개 단체를 대상으로 총 2억6,490만원 지급된다. 이 같은 금액은 지난해 29개 단체에게 지급된 2억8,430만에 비해 1,940만원이 축소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최고액수는 새마을지회가 5,720만원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6,240만원보다 줄었다. 그 다음으로는 바르게살기협의회가 3,180만원을 차지했지만 이 부분도 지난해 3,470만원에 비해 준 것이다. 반면 체육회는 지난해 1,300만원에 비해 올해는 2,20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올해 처음 실시될 예정인 굴비골마라톤대회와 관련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예전의 정액보조단체는 한꺼번에 예산을 줄일 수 없어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이전에 비해 약 8% 정도 축소 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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