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군 단위 대회 더 치른다 … 예산 5억여원 증가
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가 22일 2015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15년 사업실적·결산승인과 2016년 사업계획·예산승인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체육회는 올해 전국, 도·군단위 25개 대회를 유치·지원했으며 13억4,8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보고했다.
2016년에는 22개대회를 유치·지원할 예정이며 18억7,580만원을 예산으로 세워 승인됐다.
한편 기타의견으로 모 협회장은 학교체육관 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요청했고 김관수 교육장은 학교체육관 운영 등을 이유로 힘들다는 답변을 내놨다. 또 다른 협회장은 체육회 통합에 관해 질문했고 김준성 체육회장은 다른 시·군의 상황을 보고 최대한 천천히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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