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노인대학(학장 김상수)이 18일 홍농문화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홍농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송기 홍농읍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졸업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명의 졸업생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다. 또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고영주씨 등 12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노인대학을 성실하게 다닌 하종탁씨 등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학장은 “노인대학 학과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농노인대학은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에 교양, 사회, 건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광군향우장학회 이형만 이사장이 연말을 맞아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상당의 쌀 200포를 영광군에 기탁해 희망201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에 동참했다.
이형만 회장은 올해 9월 추석명절에도 영광군에 쌀 100포를 기탁했고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해 올해 영광군민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