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영광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5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광군은 독거노인 보호지원, 사업성과와 서비스질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남 22개 시·군중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분야 지원강화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독거노인 지원사업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의 공유 확산을 위해 전국 244개소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영광군은 현재 1,4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 설치·운영과 저소득층 노인대상 무료급식 지원 음료지원을 통한 안부살피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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