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새마을부녀회 훈훈한 정나눔

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가 지난해 12월23일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160㎏ 떡대와 달걀 24판, 귤 24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경로당 행복나눔 행사는 부녀회 판매사업 수익금 등으로 올해까지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별한 후원이나 외부지원이 없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온정을 담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에도 동절기를 맞아 도로변과 배수장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바쁜 일상을 쪼개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춘식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격려하며 이런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의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 후배들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교훈이 될 수 있도록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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