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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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5.12.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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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화 조합장 / 영광농협

지역농업인이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길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2016년 붉은 원숭이의 열정적인 자신감과 함께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꿈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속되는 국·내외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우리 농업분야에도 가뭄과 AI, 구제역 확산과 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된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글로벌시대 경제공동체 국가와의 FTA 추진, 국·내외 환경변화가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농산물 수출 등 농업여건이 급진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우리 농업분야의 어려운 점을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다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6년은 우리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농업인이 더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구희우 조합장
영광축협

글로벌 축산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한해가 되길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볼 때 우리 축산인들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봤습니다.
전남산 한우 60여마리가 홍콩에 수출길을 열어 그동안 수입산 쇠고기 때문에 위축됐던 우리 축산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해도 축산업의 총체적 위기는 지난해 못지않게 그 심도를 더해 가리라고 짐작됩니다.
하지만 올 한해 동안 우리가 어떤 노력을 경주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고 걸림돌에 걸려서 답보상태를 경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쟁력이 곧 축산업의 경쟁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번 우리의 현재 수준을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냉철하게 따져보고 점검하면서 글로벌 축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용재 조합장
영광군산림조합

임업인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가가겠다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조합원과 산주들의 경제적 안전도모를 위한 상호금융 업무는 조합원님의 꾸준한 사랑으로 열매를 맺고 있으며 더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인간의 생명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숲의 풍요에 있고 물질적인 기반과 삶을 영유 하는데 필요한 정신적 풍요 또한 숲에 있다고 봅니다.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우리 산촌과 임업분야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산림의 밝은 미래를 향해 산림조합 임직원은 더욱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각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광선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영농에 차질 없도록 총력 기울여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한해 만들 것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큰 꿈과 희망을 이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영광군 농업인 여러분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해에는 특히 가뭄과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과 영광군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 영농대비 불갑제 물채우기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장성군 삼서면 대도천에서 1일 최대 8,640t의 농업용수를 불갑제로 끌어오는 양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26일부터 양수를 시작해 36%였던 저수율을 현재 52%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목표수위인 75%까지 물채우기를 계속해 2016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영광군민 모두에게 다시 한번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 성 회장
재경영광군향우회

2016년은 고향방문의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2016년 찬란한 새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붉은 원숭이와 같이 슬기롭고 영민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고 한해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2016년도는 ‘고향 방문의 해’로 정하고 외지인과 향우회 고문, 자문위원, 11개 읍·면 향우회원이 함께 매월 1회 이상 고향을 방문해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 고장의 9경·9미·9품 홍보를 통해 읍·면 관광지를 여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재경영광인은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 탯줄을 묻고 피를 나눈 애향심으로 서로 존경하고 화합과 정을 나누는 향우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다짐했던 일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는 한해가 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수홍 회장
재광영광군향우회


새해에는 농민들의 노력만큼
농민들이 웃는 한해 되길

을미년의 어둠을 뚫고 병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지역에는 다행스럽게도 별다른 자연재해는 없어 풍년이 들었지만 농민들은 마냥 밝은 표정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농촌지역입니다. 한·미FTA를 체결할 때 공산품 수출은 관세가 낮아져 더 많은 이익이 창출되고 농산품은 값싼 외국 농산품이 수입돼 제 값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사실입니다.
한·미FTA 체결 결과 공장에서는 수익이 늘어났지만 농업생산 위주인 호남지역은 흉작이 들면 줄어든 물량만큼 가격을 높게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농산물을 수입해 제가격을 받을 수 없게 만들고 풍년이 들더라도 일정량의 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는 구조로 가격을 제대로 받을 수 없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점점 피폐해져 가는 농촌지역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농민들이 노력한 만큼의 농산품 가격안정 정책이 세워져 농민들이 밝은 태양처럼 활짝 웃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조광섭 상임부회장
영광군체육회

희망과 보람 안겨드리는
한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2016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우리 영광군체육회는 전남체전에서 사상 첫 입장상 1위와 함께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비롯한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서 영광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또 수상스키 국제대회에서도 우리선수들이 이뤄낸 성과들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 제고에 크게 일조한 한해로 평가합니다.
2016년에도 영광체육의 보다 발전된 경기력과 보다 나은 훈련여건 조성을 통해 영광체육의 안정적 발전을 다져 나갈 것입니다.
우리 체육인들은 오늘도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희망찬 자신감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며 끈기와 인내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우리 체육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체육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에서 그 존재감을 인정받게 되는 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일 것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조일영 회장
영광군생활체육회

군민의 건강과 화합 위한
영광군생활체육회 될 것

영광군생활체육회에서는 2016년 병신년을 맞아 4가지의 실천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하겠습니다.
둘째,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뉴스포츠와 전통스포츠를 현대적 감각으로 맞춰 재구성하고 대중화시켜 청소년들의 여가와 체력향상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연령과 체형 등 각각 신체의 특성에 따른 맞춤프로그램으로 즐기는 스포츠에서 한층 더 나아가 개인의 건강상태와 신체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이 같아지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동호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소외계층, 학교, 산업장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각 기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6년은 군민과 함께 하는 건강전도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