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읍·면사무소 제증명 등 민원처리 가능
영광군이 오는 10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하고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교통관리 특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가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보훈가족과 양노원, 복지시설 등에 대해 설 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기간인 8~10일 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7개반 39명의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읍·면사무소에서도 종합상황반,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해 각종 민원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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