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고문이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영기 상임고문은 지난 7일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실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로부터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조영기 자문위원은 현재 영광지역에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국기원 부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9단고단자회장, 전남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계대학태권도협회 총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조영기 자문위원은 “세계 208개국에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한국어로 수련하고 있는 것을 볼때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 태권도를 더욱더 발전 보급시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태권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