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영광지점(지점장 문태주)이 최근 급증하는 초고속인터넷 이용가입자들에게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처리할 수 있는 고품격의 광대역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망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오는 17일 영광지역에 차세대 교환기(엑세스 게이트웨이)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광 전지역에서 17일 이후부터 발신전화표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영광지역에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이 본격화되면 소프트웨어, 솔루션, 콘텐츠 등 새로운 지능형 단말기분야에 대규모 신규 수요가 창출돼 지역 IT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지역에 엑세스 게이트웨이 개통을 위해 2월17일 01시부터 02까지 시설교체작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