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우리가 바로 명품 산악회!
함께 하는 우리가 바로 명품 산악회!
  • 영광21
  • 승인 2016.01.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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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금고산악회 -

사계절 다른 옷을 갈아입는 산은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감추고 사람들을 유혹한다. 사람들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산을 오른다.
정주금고산악회(회장 정법묵)는 함께 하는 산행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건강까지 찾는 건전한 산악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한상 총무는 “저희 산악회의 가장 큰 장점은 정주새마을금고에서 산행을 위한 계획, 운영 등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회원들이 산행을 즐기는 것에만 신경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6년전 정주금고의 복지사업으로 시작된 정주금고산악회는 69명의 회원이 함께 꾸준히 산에 올라 각각의 몸 상태에 맞는 자유로운 산행으로 부담없이 산을 즐기고 건강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행후 함께 식사하고 목욕을 즐기는 것은 정주금고산악회만의 오랜 전통이다.
정주새마을금고 김문길 상무는 “회원의 건강과 친목도모가 산악회의 목적인만큼 건강한 산악회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힘들지 않은 산행을 목표로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산을 선정해 모두 함께 하는 산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산악회원들은 “금고에서 산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해줘서 좋고 지역사람들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더 좋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면 연초 계획대로 정해진 산을 오르고 하산후 목욕과 저녁식사를 즐기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푸는 정주금고 산악회 회원들이다. 정주금고산악회 회원들은 이번달에는 어떤 산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항상 기대로 가득하다.
“정주금고산악회의 목표는 명품 산악회가 되는 것입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입회조건을 다소 까다롭게 하고 있지만 그런 만큼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부러워하는 산악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