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오재식)가 지난달 26~27일 이틀동안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영광원전 구내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원전 종사자 146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참여해 영광원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헌혈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전국적으로 헌혈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수술 등 응급환자 치료에 애를 태우고 있다”며 어려울때 마다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영광원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