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승 룡 / NH농협은행영광군지부 금융팀장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곳, 수도권 못지않은 새로운 금융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 1월 NH농협은행영광군지부에 새롭게 부임한 오승룡(50) 팀장. 장성군이 고향인 오 팀장은 담양군지부에서 근무하다 새롭게 영광으로 자리를 옮겼다.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가마미해수욕장으로 여행을 왔던 기억이 있는 영광에서 근무하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오 팀장.
그는 영광군지부에서 대출업무 등을 담당하며 금융팀을 이끌어가는 팀장을 맡고 있다.
“영광으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현재 영광군지부와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며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한다.
오승룡 팀장은 앞으로 농협영광군지부를 사람들이 모이는 곳, 포근하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말한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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