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원·한수원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 출발

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 김경옥)과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양창호)가 함께 하는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이 홍농읍 가마미경로당을 시작으로 11차년도 사업을 힘차게 출발했다.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원전주변지역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 발마사지, 족욕, 치매우울상담, 이어테라피, 원예치료, 생활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임춘택 노인회장은 “경로당에 다함께 모여 마사지도 받고 함께 식사도 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에 대한 즐거움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