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광군 20개 수행기관의 참여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와 발대식이 진행됐다.
또 명품노년 가꾸기와 교통안전교육, 치매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월 30시간을 근무할 경우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게 된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일하시는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