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25일 영광중앙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우측보행, 무단횡단금지, 교통법규 지키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질서확립에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와 주·정차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