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나누면 기쁨이 두배”
“어려움을 나누면 기쁨이 두배”
  • 영광21
  • 승인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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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염산면 설 명절 불우이웃 돕기 앞장
염산면(정노성 면장)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옥당골 불우이웃 찾아보기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온정이 넘치는 설 연휴를 보내는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옥당골 한가족으로 결연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정성어린 마음의 선물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염산면부녀회(장화순) 회원들은 정성껏 모은 좀도리 쌀 20kg들이 4포를 저소득 불우가정에게 전달했다. 또 홀로계신 독거노인들에게도 떡대와 방한양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염산면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공직자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모두가 솔선수범하며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