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어버이날 기념 독거 어르신 등 위문

영광군이 지난 3 ~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어르신가정 1,330세대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특별한 날이면 가족이 더욱 그리운 어르신들은 사람들의 방문을 반가워하며 가슴에 단 카네이션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효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모든 세대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노인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후원물품 제공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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