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수차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영광반석감리교회(담임목사 민돈원)가 이번에는 오는 3월9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무료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해 기증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기증은 서울에서 큰빛부부안경원을 운영하는 박종월 안효숙씨 부부가 영광읍 교촌리에 소재한 영광반석감리교회를 방문함으로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평소 시력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은 사전에 전화등록을 하거나 교회홈페이지(www.ygbch.wo.to)에 본인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남기면 가능하다.

시간관계상 40명을 예약을 받아 실시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반석감리교회(☎ 351-0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