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지원 확대
희귀질환 지원 확대
  • 영광21
  • 승인 200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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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지원폭이 확대된다.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는 치료가 어려운 희귀질환과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04년에는 희귀·난치성질환 11종을 대상으로 재산과 소득을 조사해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 8명, 근육병 1명, 베체트병 2명, 다발성경화증 1명 등 총 12명 환자의 본인부담분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올해부터 11종에서 71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희귀난치성질환 진단후 환자나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계(☎ 350-5811, 350-5812)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