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광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영광군이 지난 4일 영광경찰서와 영광소방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영광군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3차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광읍 만남의 광장에서 공용터미널 일원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풍수해 안전실천 가이드, 폭염과 물놀이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보험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광군은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무더위쉼터 396개소를 지정하고 재난도우미 502명을 지정하는 등 여름철 재난발생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물놀이시설, 각종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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