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난원·영광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 김경옥)과 영광우체국(국장 오현삼)이 지난 8일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사업은 영광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어르신들이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정서적·경제적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9월까지 소원우체통을 운영하며 접수후 11 ~ 12월에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전달할 예정이다.
오현삼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원 관계자는 “소원우체통을 통해 정서적·경제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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