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대표 김경옥)과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가 지난 22 ~ 23일 이틀간 염산면 두우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 하는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이번 봉사는 첫째날 두우리 1, 2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발마사지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이튿날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한빛원자력본부와 사회복지법인 난원 자원봉사자 17명이 백바위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함금도 노인회장은 “이런 봉사활동이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