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마라톤클럽 창단후 출발 쾌조
옥당마라톤클럽 창단후 출발 쾌조
  • 영광21
  • 승인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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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대거입상·굴비마라톤대회 홍보 한몫
영광옥당마라톤클럽(회장 이금대)이 창단후 첫 출전한 해남땅끝마라톤대회에서 상위권에 대거 입상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20일 해남군 송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해남땅끝마라톤대회에 15명이 출전해 6명이 상위권에 입상했다.

남자5㎞ 부문에서 박진현(7위), 박관현(11위), 윤규진(15위), 신광호(17위)씨가 입상하고 여자5㎞ 부문에서 한세희(5위), 여자10㎞ 부문에서 신현진(10위)씨가 입상해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옥당클럽 회원들은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 굴비골영광마라톤대회 홍보전단을 나눠주는 등 굴비마라톤 홍보에도 한몫을 했다. 영광옥당마라톤클럽은 지난해말 창단해 현재 48명의 회원이 건강과 화합을 위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