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 - 옥수굴비 / 김일남·배수경 씨
법성에서 30여년간 굴비가게를 운영해온 친정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영광읍 신하리에 지난달 13일 김일남·배수경씨가 옥수굴비를 개업했다. “영광굴비의 특수성 때문에 모든 가공작업을 법성에서 해온다”며 “굴비를 알기 위해 10여년을 친정아버지 밑에서 공부하고 배웠다”고 배 씨가 설명했다. 그들은 또 “한 두름의 굴비를 주문하더라도 성심성의껏 포장해 배달하고 타 지역은 택배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직과 신용을 가훈으로 삼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업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지역 특산품인 굴비를 홍보하는 전령사 역할을 다할것” 이라고 다짐했다.
● 위치 : 영광읍 대신지구 수협 맞은 편
● 전화 : 353 - 7753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