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를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재료를 아끼지 않아 누구나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고향사람들에게 정겨운 시골밥상을 대접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4월 염산면에 새롭게 문을 연 <은가네진지상>(대표 은희창).
<은가네진지상>은 백반, 육개장, 동태탕, 김치찌개 등 다양한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는 물론 맛깔스러운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은희창 대표는 “저희 <은가네진지상>은 식재료는 주로 직접 농사를 지어서 사용하고 쌀이나 소금은 모두 염산면에서 재배된 것을 사용합니다”라고 말한다.
바쁜 농번기에는 직접 논과 밭으로 배달을 해주는 <은가네진지상>은 고객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배달이 가능하고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그릇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은 대표는 “저희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면 맛있는 음식을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라며 “시골밥상의 정겨움을 가득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얘기한다.
▶ 위치 : 염산면 천년로1길 32
(서영광농협 뒤)
▶ 전화 : ☎ 351-5553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