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웰빙식자재 기업될 것
지역 대표 웰빙식자재 기업될 것
  • 영광21
  • 승인 2016.07.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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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광군·㈜삼원로지스틱스 투자협약 체결

영광군이 지난 7일 농산물 가공기업인 ㈜삼원로지스틱스(대표 최국진)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삼원로지스틱스는 지난 1일에 대마산단내부지 1만1,034㎡(3,338평)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총 132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해썹시설을 갖춘 공장을 올해까지 신축하고 120여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로 양파, 당근, 대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우수농산물과 투자기업의 엄격한 가공·포장 공정을 거쳐 만두 속재료를 생산해 농산물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국진 대표는 “사업 특성상 원자재의 적기 수급과 수도권 물류 거점으로 대마산단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영광군을 대표하는 웰빙식자재 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