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광새농민회(회장 김원판)가 2005년도 정기총회를 24일 개최한다. 을유년 신년을 맞아 24일 오후 6시 영광읍 샘터횟집에서 열리는 정기총회는 새농민회원 부부를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다.
김원판 회장은 “다른 해와 달리 수입농산물 문제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해 회원 모두가 일심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새농민회 회원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부부만이 회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