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무령리 24년만에 부활 한 걸궁굿 펼쳐

이날 행사는 잊혀져 가는 옛 문화를 다시 살리고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24년만에 마을주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부활해 치러진 행사이다. 노유장 이장은 “어렵고 힘들게 부활한 걸궁굿을 후손들이 웃어른들에게 잘 배우고 익혀 매년 무령리를 돌며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관람산에 있는 산신당 공사가 끝나면 매년 산신제도 함께 모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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