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지난달 24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결산보고서와 잉여금 처분안을 확정했다. 영광축협은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 모든 부분에서 2003년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해 종합 업적 평가에 있어서도 2003년 말 4등급에서 2004년 말 2등급으로 2등급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9,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흑자조합으로 전환하며 조합원들에게 2,400만원을 출자배당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김희환(영광읍), 오세동(영광읍), 김영석(불갑), 유문재(불갑), 김두희(백수), 남궁환(홍농)씨 등 6명의 이사를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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