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TF팀(팀장 정진삼)을 구성했다.
농·수·축산물과 지역경제분야 업무 등을 맡고 있는 담당급 직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김명원 부군수 주재로 제1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예상 피해현황 분석과 분야별 대책에 대한 향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피해 최소화 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영광군은 9월중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주제로 공직윤리 의식 제고와 김영란법의 주요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