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이 19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7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합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재삼 위원장과 조범기 부위원장이 취임한다.
이에 앞서 공노조는 지난 6월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제7기 노조임원으로 정재삼 위원장과 조범기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정재삼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근로자로서의 정당한 지위확보에 힘쓰고 조합원이 신명나게 일하고 출근이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근로조건과 후생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화와 타협, 소통하는 노조를 위해 조합원의 마음을 읽고, 듣고, 행동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공노조 제7기 임원은 ▶ 사무총장 박귀홍 ▶ 기획정책국장 박종옥 ▶ 총무국장 이용순 ▶ 재정국장 김관희 ▶ 대외협력국장 임하영 ▶ 복지국장 이종호 ▶ 홍보국장 고광문 ▶ 조직국장 이승룡씨 등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