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 영광21
  • 승인 2016.08.19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정권기).
1989년 창립해 현재 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회를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희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바른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단체를 소개하는 정권기 회장.
오랜 세월로 인한 회원들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회원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각종 지역축제 일손돕기, 노인복지센터 봉사, 환경정화활동,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재수 사무국장은 “대부분의 사회단체들이 회원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저희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회원들이 조화롭게 활동해주는 덕분에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한다.
때때로 ‘바르게살기’라는 단체명에 딴죽을 걸어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수록 회원들은 바르게 살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타인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곤 한다.
회원들은 완벽하게 올바를 수는 없지만 최대한 ‘바르게살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올바른 모습으로 타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
“앞으로 젊은 회원들이 많이 가입해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성재수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단체를 이끌어나갈 만한 젊은 회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나 하나 쯤이야’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기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회원들은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유현주 기자 yg21u@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