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근육통 등 다양한 근골격계통의 통증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 지난 3월 영광읍 신하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다양한 통증질환에 대해 침과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을 이용해 치료하고 있는 <경희덕인한의원>(원장 이상수).
광주가 고향인 이 원장은 경북 포항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가정을 꾸리면서 영광으로 오게 됐다.
“저희 <경희덕인한의원>은 관절의 불량한 정렬을 바르게 하고 근육의 기능회복과 말초신경의 유착을 풀어주는 치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경희덕인한의원>은 통증만 없애는 치료가 아닌 올바른 자세와 보행방법, 호흡법 등을 교육하며 근본적인 치료에 노력하고 있다.
이 원장은 “영광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비오는 날에는 침을 맞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있는데 비오는 날에 침 맞아도 괜찮습니다”라며 “한의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을 정성을 다해 치료 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한다.
▶ 위치 : 영광읍 신남로 188
(영광고속버스터미널 2층)
▶ 전화 : ☎ 351-8803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