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광군토요리그연합팀과 친선경기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주말 아침 대마산업단지 야구장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20일 연예인야구단인 조마조마야구단(단장 정보석)이 영광을 방문해 영광군토요리그연합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탤런트 정보석, 유태웅, 최재원씨와 개그맨 심현섭, 만화가 박광수씨 등 10여명과 영광군청 글로리즈, 한수원 뉴트론스 등 7개팀 선수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야구장을 찾았고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
이번 친선경기는 대마산단조성을 맡았던 ㈜탑건설 권중환 대표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경기는 14:8로 조마조마야구단이 승리를 거뒀으며 함께 점심식사후 영광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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