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8월26일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일신화이바(대표 조성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일신화이바는 지난 8월23일 대마산단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일신화이바는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611㎡(2,000평) 규모에 자동차시트 원단실과 선루프제작용 실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올해 안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의 센터페시아와 썬바이저를 독점 납품하고 있는 ㈜효광(대표 황운기)에서 지난 5월 별도법인인 ㈜일신화이바를 설립했으며 신규사업진출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8월31일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인천시의 ㈜캠시스를 방문해 대마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