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영어 등 다문화 언어인재 양성
중국어·영어 등 다문화 언어인재 양성
  • 영광21
  • 승인 2016.09.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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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 지역청소년 위한 바우처어학원 개강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지난 5일 지역청소년들의 언어연수를 위한 바우처어학원을 개강했다.
다문화 바우처어학원은 중국어와 영어 등 2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추후 일본어와 몽골어, 베트남어 등 소수언어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어학연수를 통해 언어인재로 키우고자 영광군이 추진하는 언어영재 양성사업이다.
다문화센터에서는 해당국가 대졸 이상의 이주여성에게 모국어를 활용한 전문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어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동남아지역과의 교역이 늘어나고 인적교류가 급증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언어인재들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 시의적절한 사업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