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구 의장 전남시·군의장회장 당선
강필구 의장 전남시·군의장회장 당선
  • 영광21
  • 승인 2016.09.2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표중 15표 부회장 곡성 이만수·장흥 김복실 의장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제7대 후반기 전남도시·군의회의장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회장선거에 강필구 의장과 강진군의회 김성윤 의장이 출마했다. 투표결과 총 투표수 20표중 강필구 의장이 15표, 김성윤 의장이 5표를 획득해 강 의장이 당선됐다.
이날 부회장은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과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이 선출됐다.
의장회는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강필구 의장은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살려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새겨 나가는데 한톨의 밀알이 되겠다”며 “전남도시·군의회 의장회가 참된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하고 도내 시·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