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광군 고독사지킴이단 43명 위촉
영광군이 고독사예방과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고독사지킴이단을 위촉했다.
이날 군은 고독사지킴이단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돌봄서비스 운영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서비스 관리와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침체와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노인과 중장년층까지 1인 세대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과 질병,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대상자를 조사해 고독사위험군 43명을 발굴했다.
고독사지킴이단은 고독사위험군과 1:1결연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집중 관리하고 방문요양 등 공공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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