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영광Mind포럼 개최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가 18일 한전문화회관에서 2016영광Mind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관내 정신보건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보건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사이버대학교 용효중 강사를 초청해 <정신보건법과 정책변화에 따른 실천현장의 대응>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또 실무 당사자 등을 초대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영광지역 정신보건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등 실제 정신장애인의 삶의 변화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실제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영광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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