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한 고로케 맛보세요”
“풍미 가득한 고로케 맛보세요”
  • 영광21
  • 승인 2016.10.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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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 고수고로케 <영광읍>

한입 베어물면 고소한 맛과 향기가 풍미를 더해 갑작스레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간식이 있다.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찰보리가루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구수하고 담백한 감칠맛을 내는 <고수고로케>(대표 장광복).
광주에서 개발된 순수브랜드로 당일생산·판매해 맛은 물론 신선함까지 더해준다.
지난해 9월 영광읍 백학리에 새롭게 문을 연 <고수고로케>는 영광산 찰보리가루를 반죽의 기초로 얇고 바삭한 겉피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장광복 대표는 “사위를 통해 <고수고로케>라는 브랜드를 접하고 영광에서 생산되는 찰보리가루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영광지역 사람들에게도 <고수고로케>를 전하고 싶어서 오픈했습니다”라고 말한다.
<고수고로케>는 건강한 견과류가 첨가된 팥고로케와 오징어가 푸짐하게 들어간 오징어고로케, 여성고객과 학생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100% 생치즈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다.
또 이외에도 잡채, 새우, 피자 등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고 옛맛을 그대로 살린 꽈배기도 판매하고 있다.
장 대표는 “본사에서 튀기지 않은 생지제품으로 하루 동안 판매할 양만큼만 배송 받아 매장에서 직접 튀겨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한다.
175℃ 기름에서 3분 동안 튀겨내는 <고수고로케>는 고온의 기름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기 때문에 바삭함은 더해지고 기름맛이 아닌 고로케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영광산 찰보리로 맛을 더하다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고로케를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다양한 편입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은 오징어고로케를 주로 찾고 학생들은 크림치즈나 생치즈고로케를 좋아합니다”라는 장 대표.
<고수고로케>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가득 채운 크림치즈고로케, 옛 잡채맛을 살려 굵은 당면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까지 더해주는 잡채고로케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일반꽈배기와 달콤한 꿀을 한가득 품은 꿀꽈배기도 판매하고 있다.
꽈배기는 1,500원, 고로케는 2,000원대로 가격부담이 적고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학교나 단체주문도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장 대표는 “단체주문은 하루나 이틀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면 따끈한 고로케를 원하는 때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주문이 많은 날에는 온가족이 총출동합니다”라고 말한다.
<고수고로케>에서는 고로케의 느끼함을 잡아줄 아메리카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젊은층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어린시절 장터에 나갈 때마다 어머니가 하나씩 사주셨던 옛맛에 대한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맛은 물론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먹기 딱 좋은 간식입니다. 언제나 깨끗함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합니다”라고 말하는 장 대표.
<고수고로케>는 월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맛있는 고로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

 

“맛있는 고로케 드시러 오세요”

저희 <고수고로케>는 영광산 찰보리가루와 국내산 밀가루를 섞고 새우, 잡채, 팥 등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 만든 수제고로케 전문점입니다.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적당한 온도의 기름과 짧은 시간내 튀겨내 풍미를 더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고로케와 함께 드실 수 있는 맛있는 아메리카노도 판매하고 있으니 언제든 들러서 맛있는 고로케 드셔보세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고수고로케> 입니다.
▶ 위치 : 영광읍 물무로 95
(영광태권도장 맞은편)
▶ 전화 : ☎ 351-4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