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 ~ 17일까지 열린 제22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임시회 주요 사안은 추경예산안 편성이었다. 이번에 확정된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액은 4,608억747만6,000원으로 당초예산보다 12.5% 증액돼 518억2,985만1,000원이 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3,812억6,329만6,000원, 특별회계는 795억4,418만원으로 증감 없이 확정·편성됐다.
또 2016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승인가결한 가운데 ▶ 재난관리기금 20억원 ▶ 투자유치기금 123억원 ▶ 사회복지기금 12억원 ▶ 체육진흥기금 30억원 ▶ 식품진흥기금 6,500만원 ▶ 농업발전기금 124억원 ▶ 환경보전기금 103억원 ▶ 인재육성기금 213억원이 확정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예산안 외에 영광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6년 출자·출연금 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기소 의원이 발의한 쌀값폭락 안정대책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