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창간 14주년 축사2
본지창간 14주년 축사2
  • 영광21
  • 승인 2016.10.2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형 교육장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지역주민 신뢰와 사랑
이어가는 지역신문 기대

선선한 가을바람에 영광의 멋진 풍광이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그동안 지역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지역주민의 벗 <영광21>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신문의 역할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공정한 사실 보도는 물론이거니와 지역주민의 고충과 삶을 온전히 담아내 주실 때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는 지역신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회 경제가 어려운 이때 영광군의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하며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우리 고장의 명실상부한 지역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지역 구석구석을 어루만지고 소소한 소식도 놓치지 않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공정한 보도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듯이 앞으로도 영광군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영광21>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자와 올바른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철 서장
영광경찰서

편중되지 않고 군민 여론
전달하는 올바른 언론 희망

그동안 영광군민들의 소식과 목소리를 대변해 준 <영광21>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군민들의 알권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영광21>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광군민은 지역신문을 통해 군행정과 의정활동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객관적인 사건보도를 통해 실체적 진실에 다가설 수 있습니다.
또 지역언론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해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군민의 여론이 골고루 전달되고 알려질 때 비로소 지방자치도 완벽하게 실현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고 정도正道를 걷는 지역대표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형택 원장
영광문화원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담아주길

목요일마다 새로운 소식 듬뿍 전해 지역의 생생함과 골골의 웃음소리를 함께 전해주는 사명으로 열정을 다해 14년을 달려오신 <영광21>신문에 진심어린 노고와 함께 그동안의 바쁜 발걸음에 위안을 드립니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만들어내는 일 정말 어렵지만 더욱더 독자들의 요구와 입맛에도 신경써주시면 합니다.
좀 더 새로운 감각과 편집으로 마음에 쏙 들게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너무 타이트해서 읽어내기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욕심만 내서 죄송합니다. 인터뷰기사가 자주 있어 좋습니다. 생생한 느낌이 나서 더 그럽니다. 계속 이런 인터뷰기사 실어주셔요. 골목에서 그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서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또 아주 한적한 곳에서 쬐그만 농토 일구면서 착하디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으려 노력해보길 희망사항으로 적어 놓습니다.
이 길이 어렵고 힘드시더라도 지역의 발전과 언론의 역사를 위해서 힘내시기를 빌 뿐입니다. 오늘의 신문은 먼 훗날엔 지역의 역사가 된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이정희 전교
영광향교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하는 언론 되길

<영광21>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4년 동안 <영광21>신문은 우리지역의 크고 작은 생활정보는 물론이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대변하고 보호하는 지역의 중심언론으로서 군민과 늘 함께 했습니다.
지역을 대표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자랑스런 지역언론으로서 <영광21>신문이 늘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오고 있음을 존경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자가 되고 지역번영에도 소홀함 없이 관심을 많이 갖기를 기대합니다.
또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도 더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퇴색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전통에 관심을 갖고 효 문화 발전과 도덕성 회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시 한번 창간 14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더 많이 듬뿍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