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의 각 지역 일선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일선 조합장들의 이·취임식이 예정돼 있다. 지난 25일 군남농협 이만호 전조합장이 퇴임한 것을 비롯해 영광군수협 우남기 전조합장이 29일 퇴임식을 가졌다. 군남농협 황일태 조합장은 4월1일, 수협 조병남 후보는 오는 11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법성농협 김영철 신임 조합장은 4월28일부터 정식 임기에 들어간다. 그리고 유일하게 3선에 도전해 성공한 백수농협 윤석진 조합장은 오는 23일부터 정식 임기에 들어간다.

이들 신임 및 연임 조합장들의 취임식은 현재 미정이다. 중앙회 및 기타 여건을 보아가며 취임식 일정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