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2 ~ 14일까지 2016전남도지방세정연찬회를 개최한 가운데 군청 재무과 임소진 주무관(왼쪽 3번째)이 세외수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로 나눠 진행된 발표에서 임소진 주무관은 <지방세외수입 징수관련 법령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까지 영광군의 자금운용을 담당했던 임 주무관은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을 9억원 가량 증가시켜 영광군 세수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임소진 주무관은 “직원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전남도지방세정연찬회는 도내 22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발전과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