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회복귀시설, 12월까지 요리실습 프로그램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요리실습 프로그램인 요조기쁨(요리 조리 기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얀센과 존슨앤존슨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총10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독립생활 중인 정신장애인이 멘토가 돼 시설에서 입소생활 중인 멘티에게 자신의 생활공간에서 요리실습을 통해 식생활과 관련한 노하우와 경험을 안내해 멘티 정신장애인의 자립역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멘티로 참여중인 한 참가자는 “멘토의 집에서 요리도 배우고 멘토가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니 지역사회에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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